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트남 아내 폭행사건 (문단 편집) == 여론 반전의 단초가 된 전처의 주장 == >베트남 여성은 이혼하지 않은 유부남을 만났으며, 내가 수차례 ‘유부남이며 아이도 있으니 만나지 말라’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하고 베트남에 가서 아이를 낳고 현지에서 결혼식 및 돌잔치를 했다. >---- >- 언론사에 A씨의 전 부인 D씨가 제보한 내용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15|베트남 여성 폭행’ 전처, “그녀는 불륜 저지른 내연녀…가정 파탄”]] 한국의 여론은 폭행 피해자인 B씨에게 호의적이었으나 A씨의 아내였던 사람(이하 D씨)가 인터넷에 B씨는 A씨의 내연녀였고 자신이 B씨에게 A씨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려줬는데도 B씨가 계속 A씨를 만났다는 글을 올리면서 바뀌었다. A씨와 B씨가 원래 [[불륜]] 관계였다는 것은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지만 그런 사실이 있다고 해도 폭행은 명백히 범죄이며 B씨가 A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만났던 건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큰 화제가 되지 않았다. D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2017년 7월경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B씨에게 "A씨는 내 남편인 유부남이니 더이상 만나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B씨는 이에 대한 답신으로 "(A씨와 D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하 E군)은 아빠도 없으니 불쌍하다.", "나는 A오빠의 딸도 있는데 너는 아들밖에 없지 않느냐, A오빠는 아들(E군) 싫어한다.", "아줌마(D씨) 너무 바보같다.", "너 생각없어?", "이혼해" 등과 같이 비아냥댔다고 한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15|카카오톡 메신저 기록이 나온 기사]], [[https://pann.nate.com/talk/346992752|D씨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 D씨도 A씨와의 결혼 생활 당시 폭행을 당했고 양육비도 받지 못했으며 B씨를 폭행한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더불어 국적취득 등 모종의 목표를 노리고 계획결혼한 B씨에 대해 베트남으로 추방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위의 기사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D씨의 단순한 증언만이 아닌 카카오톡상의 기록이라는 물증에서 드러난 내용이며 내용도 꽤나 상세한 편으로서 톡 내용상 확실한 위 변조의 흔적이 있지 않는 한 별개의 조사를 하지 않았음을 들어 효력 없는 증거[* 의혹되는 부분이 별다르게 없는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증언도 아닌 물증에 대하여 단순히 별개의 팩트체크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하여 믿을 수 없다는 논리라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동영상부터가 일부분 조작되었고 가해자 A씨는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한 일방적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논리에 대해서 할 말이 없게 된다.]라고 볼 이유는 없으며 A씨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227837|아내가 베트남에 있을 때는 한국말을 잘 했는데 한국 오자마자 나는 한국말 모른다고 했고, 잘 통하던 사람이 안 통하니까 답답했다. 베트남 있을 때도 한국말 잘했고 여기 불법으로 체류했을 때도 한국말 잘했다]].'고 말한 적이 있어 D씨의 주장대로 B씨가 모종의 목표를 노리고 계획결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B씨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0/2019071000038.html|A씨와 이혼한 뒤에도 한국에 살며 아이를 키우고 싶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있는 어머니를 한국으로 모셔오고 싶다]]고 밝히자 B씨에게도 이혼 원인이 있다면서 '''A씨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하지만, B씨도 국적신청을 취소하고 베트남으로 추방하라'''는 주장이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같은 [[남초 커뮤니티]]뿐 아니라 레몬테라스, 맘카페 등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쏟아졌다.[* 쌍방 처벌 주장은 그동안 피해자 여성에게 이입해 가해 남성에게 분노를 퍼부었던 사람들이 가졌던 배신감에 기초한다. SNS에 폭행 영상이 올라온 후 "말도 못하는 약한 여성", "폭력에 울부짖는 여성"이란 [[프레임]]에서만 사건을 바라보다가 저러한 논란이 제기되었으니 그녀가 비난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물론 피해자가 어떤 사람이었건 그게 배우자와 제 자식까지 때린 가해자의 폭력을 정당화시키진 않는다. 백보 양보해서 그녀가 '[[맞을 짓]]'을 했다고 해도 같이 당한 아이에게는 대체 무슨 죄가 있는가?] 실제로 쌍방처벌될 가능성을 살펴보자면 혼인 파탄의 주된 귀책 사유가 상대방에게 있는 경우, 즉 베트남 여성 B씨에게 A씨와 전처인 D씨와의 혼인파탄의 귀책사유가 명시적이거나 암시적으로 드러나 인정되어야 결혼이민 체류자격이 취소되고 베트남으로 추방된다. 따라서 B씨의 책임을 묻는 D씨의 주장과 주장의 근거가 되는 카카오톡의 내용에 추후 이를 지지하는 심증과 물증이 나올 경우 A씨의 폭력 행사와는 별개로 B씨의 추방 가능성은 올라갈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B씨의 추방 가능성은 내려갈 것이다. D씨는 이에 대해 여러 대책을 강구한 것으로 보인다.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한국 국적을 가진 C모군의 양육권 문제가 떠올랐는데 B씨가 추방당할 만큼의 귀책사유가 없다면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B씨가 추방당할 만큼의 귀책사유를 가지고 있는 경우 귀책사유와 양육권 문제가 충돌하고 이 경우 모자가 베트남으로 가거나 미국의 유예제도와 비슷하게 가족의 방문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제한 조건하에 C군이 성년이 될 때까지 유예 후 추방시키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대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173319|B씨에 대한 불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와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sid1=111&oid=025&aid=0002921716|불륜 의혹으로 인하여 폭행 사건이 묻힐 것을 우려하는 기사]]가 네이버 사회면 랭크에 올라오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던 사건이다 보니 7월 23일까지는 한국의 온라인 매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타 언론 매체와 베트남 언론 매체에서 전처와 얽힌 문제에 해당하는 내용까지는 그렇게까지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 MBC '실화탐사대'에서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피의자의 어머니와 베트남 아내, 아내의 지인들을 독점취재했으며 7월 17일에 방송되었다.[* [[http://www.inews24.com/view/1194193|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전처의 주장에 대해서도 다루었는데 [[http://www.inews24.com/view/1194193|어머니는 "결혼식은 '''이사람(베트남 아내)과 처음으로 한 거죠'''"라고 증언했다.]] 해당 발언은 B씨의 친한 지인이 '''A씨가 결혼을 숨겼다라 말했다'''고 서술되어 있는 것과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21716&date=20190712&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전남지방경찰청에서 A씨의 혼인 이력을 조사한 자료]], 그리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5/2019071500956.html|2건의 이혼 경력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D씨와의 혼인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않아 법적으로 3번째 혼인임에도 부모가 알고 있던 결혼식은 B씨와의 결혼식이 최초이거나 D씨와의 법률혼을 어머니에게 알려 결혼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과거에는 따로 식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실화탐사대 방송분에 따르면 B씨의 한 지인은 가해자 남편은 D씨와 혼인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음에도 전처인 D씨와 이혼했다고 말했다고 증언하였으며 A씨는 부모님께 인사하러 가고 친구들끼리 같이 놀기도 했을 뿐더러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베트남 여성은 헤어지자'''고 했으나 남성은 막무가내였고 '''자신과 헤어지면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겠다'''고 집과 회사까지 쫓아다녔다고 증언하였다. 여기서 '''D씨와의 혼인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려 A씨에게 헤어지자'''고 B씨의 지인이 주장한 부분은 위에 있는 D씨가 자신의 주장의 증거자료로 제시한 카톡 내용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16560|임신후 A씨의 체류기간이 만료됐다는 기사]], 그리고 '''자신과 헤어지면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겠다'''라 주장한 것을 생각해 볼 때 '''B씨가 A씨가 D씨와 아직 부부관계였음을 안 최초의 시점이 B씨의 임신 시점보다 전인지, 후인지에 대한 사실관계'''와 '''이후 행보상 B씨 지인의 주장으로 미루어 본 D씨에 대한 태도면'''에서 상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진실공방이 예상되었다. 한편 가해자 남편의 어머니는 “이모들이 방송을 보고 연락 와서 알았다. 마음이 안 좋다. 인천공항에서 아들과 함께 마중도 가서 며느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으며 폭행에 대해서는 “맞았다는 소리도 없으니 전혀 몰랐다”며 뜻밖의 이야기를 했고 “(아들이) 연애를 많이 했고 이번에 결혼식은 처음이다. 다른 사람과 아이도 있다. '''지금까지 더하면 다섯 명'''”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아이는 '''중학생 때 만나 낳았다는 증언'''도 이어졌으며 "아들을 만났는데 베트남 음식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하더라. 한국말을 알아들으면서 못 알아듣는 척 해서 폭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7371|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